별마로는 ‘별’과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 그리고 한자 ‘고요할 로’를 더해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별마로천문대는 별을 관측 하기에 가장 좋은 해발 800m 높이의 봉래산 정상에 있으며, 시민 천문대 중에서는 가장 큰 천체망원경을 갖추고 있어 1년에 190일이나 천체 관측이 가능하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 아름다운 영월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봉래산 삼림욕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할 수 있다.